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록(악의 여간부 2) (문단 편집) === 굉장한 약점 === 한편, 상기한 바 있는 그레텔이 '''서브 컬쳐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굉장한 약점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안 그래도 아침에 약한 그레텔이 평소보다 빠른 간부 회의에 참석하게 되자 말 그대로 '''날 깨운 자 저주 받으리'''라는 포스를 보이면서 나타나서는 [[퀸 테일]]에게까지도 적의를 드러내는 일이 생긴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퀸 테일은 회의가 끝난 뒤 그림록의 부하들에게 사정을 물어봤지만 부하들조차 일본에 오면서부터 더 심해졌단 것만 알 뿐 최근엔 자기 방에도 못 들어오게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상사 일은 부하들이 해결하란 퀸 테일의 명령 때문에 고민하는 부하들에게 에이고가 도와줄려고 하지만, 남자를 여자 방에 들어가게 할 수는 없다며 단칼에 거절당했다. 그 말에 에이고는 여성이라면 상관없을 거라며 [[바켄헌터]]나 [[슈라히메]]를 통해서 그녀의 비밀을 알아보게 한다. 그리고 거기서 그레텔이 게임/애니메 [[오타쿠]]가 됐다는 사실을 비밀 카메라를 통해서 알게 됐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말처럼 너무 즐기던 나머지 스스로 절제하지 못한 채 매일 밤을 지새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정보를 약점으로 이용해 보고자 했지만, 에이고는 이런 서브컬쳐 쪽으로는 둔한 편이고 우시가미 님도 교육 쪽이라면 모를까 이런 놀이 관련으로는 그렇게 신통치 않아서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옆에 있던 [[바켄로더(악의 여간부 2)|모모카]]가 그림록이 아닌 그레텔 선생님의 심정을 알겠다면서 동병상련을 한바탕 쏟아 내더니만 '''그레텔 선생님에게 최고의 게임을 추천해 주겠다'''면서 자기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다음 날 모모카는 바로 그레텔에게 달려가서는 선생님이 만화와 게임을 좋아한다고 들었다면서 그레텔의 의심에도 기 죽지 않고 '[[전국 바사라|전국]][[가면라이더 시리즈|라이더]]★[[다테 마사무네|MASAMUNE]]'[* [[BL]], [[루프물]], [[환생|전생물]], [[가면라이더 시리즈]], [[센고쿠 시대|전국시대]] 등등의 수많은 부녀자가 좋아할 만한 요소가 산재한 게임이다. 작중 언급을 봐선 장르는 액션.]를 건네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레텔은 하루 만에 모모카를 찾아와 열성적인 팬심을 내비칠 정도로 '''그 게임에 [[문명하셨습니다|빠져버리게 됐다]].''' 밤을 세면서 말 그대로 점점 야위어져 가는게 에이고에 눈에도 보일 정도. 반면 모모카는 게임을 좋아하는 동지가 늘었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에이고는 '지금부터 그 동지를 쓰러트릴텐데'라면서 걱정했다.-- 이렇게 진을 빼둔 상태에서 전투에 들어가게 되면, 그림록은 밤을 너무 꼴딱 센 탓에 집중력이 산만해져서 전투중 컨디션이 무너지지만 불행 체질 탓에 여전히 바켄로더가 대놓고 접근하긴 힘든 대치상황이 된다. 그럼에도 바켄로더는 불행체질은 발생까지 약간의 시간차가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그림록을 향해서 커다란 달[* 그림록과의 대결 때 원전이 낮을 밤하늘로 바꾸면서 현현한 모습이다.]을 등지고 뛰어오르는데, 그림록은 그 장면에서 '전국라이더★MASAMUNE'의 [[미야모토 무사시|MUSASHI]]전을 연상시키면서 눈 앞의 상황을 진짜 게임과 착각하여 공략법대로 맹공을 퍼붓기 시작한다. 게임과 착각했지만 방금 전까지 산만하던 것과는 정반대로 초인적인 집중력으로 바켄로더를 몰아붙이고 BGM까지 간부 전용 처형용 BGM으로 바뀐다. 스나이프 배럴을 꺼내 저격하자 쏘는 족족 맞아 바켄로더는 온갖 소소한 불행(빈 깡통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든지)에 시달리고, 이에 바켄로더는 뒤로 빠진 뒤 힘을 모아 초고속으로 달려들려 한다. 그러자 그림록은 캐논 배럴을 꺼내 저스트 타이밍에 돌진해오는 바켄로더를 향해 극대빔을 쏴버린다. 그러나 극대빔과 바닥 사이엔 수십cm의 틈새가 있어 바켄로더는 낮은 자세로 빔을 피해 덤벼들었고, 이에 그림록은 [[QTE]] 커맨드를 입력할 타이밍이라며 끝내려고 했지만... '''"[[장비를 정지합니다|어? 커맨드가 왜 안 뜨지?]]"''', 이렇게 빈틈이 생기면서 바켄로더에게 당해 쓰러진다. 쓰러지면서도 그녀의 완벽한 공략을 칭찬하는 바켄로더에게 동지의식을 느끼면서 "[[다테 마사무네|MASAMUNE]] [[커플링|×]] [[사사키 코지로|KOJIROU]][* 바켄로더가 여기선 도문자베기를 쓸 때 게이머 동지에 대한 경의를 담아 기술명을 'MUSASHI필살오의 [[사사키 코지로|GANRYUUJIMA 템페스트]]'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외쳤다. 당연히 그림록도 "이 기술은…'''대 [[사사키 코지로|KOJIROU]] 전에서 나왔던…!!'''" 이라며 알아봤다.], 정말 [[모에]]하지…"라며 중얼거리곤 부하들 손에 실려가는데 부하들은 그림록에게 그 게임을 소개한 키비 모모카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벼르면서 떠난다.--그리고 모모카는 그림록의 부하들에게까지 그 게임을 전파해주겠다며 새로운 결의를 다진다-- 그리고 게임 때문에 졌다는 어이없는 사실에 퀸 테일은 그림록의 만화와 게임을 압수하면서 어머니의 마음처럼 눈물을 흘렸다. 완패 시엔 종소리에 관한 약점은 모른다는 설정이라 에이고가 퀸에게 직접 얘 불행 체질 때문에 교육시키고 싶어도 못 한다고 따져서 그녀의 마력으로 그림록의 불행 체질을 상쇄해주기로 했고, 초교육으로 다리 벌리고 엎드려뻗쳐를 시킨 뒤 그대로 그림록을 덮쳐버렸다. 처음엔 네가 학생들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아픈 것도 아니라며 강압적으로 나왔지만 처녀를, 그것도 강제로 잃은 충격이 너무 컸는지 워낙 엉엉 울어서 에이고도 별 수 없이 적당히 달래주면서 약하게 했고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사제의 증표를 맺는 데 성공한다. 당연히 일반 패배 시와는 달리 교육이 끝나자마자 잔뜩 빡친 채 금세기 최악의 불행을 안겨주겠다며 총을 겨눴지만 총알은 당연히 안 나가고, 초교육이 영어(그림록, 프리즈!)로도 통한다는 사실만 확인시켜주는 굴욕을 당했다. 그렇지만 사후 몸에 흥건해진 [[정액(체액)|이질적인 체취]]를 맡더니 묘한 흥분을 띄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